그냥,,,, 우연히 봤다.

실은 짐작하고 있었는데,,,, 암튼 지금 마음이 복잡하다.

모르겠다. 상상해서 뭐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상대를 질책하는 당신은 결국 뭐가 다르지? 진실을 알게 된 후에 행동을 바꾸는 것은 말릴 수 없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있다. 그런 생각을 하자 내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 성격상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할 수는 없다. 싫다. 정말 싫다. 정확히 말하면, 이렇게 상황을 몰고간 책임자와 어중간한 태도로 믿음만을 관철(하고 싶다고 생각하는)중인 내가 너무 싫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 급기야 내가 좋자고 하는 짓인데 괴로워해야 하는건지 같은 생각까지 했다. 당분간 휴식기를 가져야 겠다. 진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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